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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압바꾸모바 바이애슬론 푸른눈의 태극전사 🇰🇷

by 마녀수첩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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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아시아게임의 새역사를 쓴 주인공은

바로바로바로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예요. 이름은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35·전남체육회)




압바꾸모바의 금메달은 한국 선수단의
12번째 금메달이다.​

러시아 출신으로 한국으로 귀화한 바이애슬론 선수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34)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입니다.



압바꾸모바는 11일 중국 야부리 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22분45초4의 기록으로 1위.


한국 바이애슬론은 사상 첫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한국 바이애슬론의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은 2003 아오모리대회  남자계주의 은메달. 압바꾸모바는 경기 중반까지 2~4위에서

막판 스퍼트로 가장 먼저 경기를 마쳤습니다.

중국의 멍팡치가 22분47초8, 탕자린이 23분01초0으로 은.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 총을 멘 채 정해진 코스를 스키로 질주하다 사격 지점에서 50m 떨어진 과녁에 쏘는 과정을 여러 차례 반복. 북유럽 국가 군인의 훈련 프로그램에서 유래한 종목. 초창기엔 ‘군사 정찰(Military Patrol)’이라는 종목으로 불렸고, 1960년 스쿼밸리동계올림픽부터 바이애슬론으로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