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로잔 콩쿠르 우승 " 박윤재 "

마녀수첩 2025. 2. 11. 21:37
반응형

로잔콩쿠르 우승  발레리노 박윤재 (16)

최근 기사를 보다가 스포츠 만큼이나 반가운 소식이 있더군요.! 
저는 이런 분야는 거의 지식 제로 이지만,  기사를 접하고 괜히 뿌듯.!!!

로잔콩쿠르 에서 16세의 발레리노 박윤재(서울예고)가 스위스 에서 열린 
제49회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한국 남자 무용수로는 최초로 1위를 했다라고 8일 전해 왔더라고요. 
박윤재는 결선에서 고전 발레 작품 '파리의 불꽃'과 현대 무용 작품 '레인'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요.  

로잔 국제 발레 콩쿠르(Prix de Lausanne)는 스위스 로잔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인 발레 경연 대회로,
바르나, 잭슨, 모스크바, 파리 콩쿠르와 함께 세계 5대 발레 콩쿠르 중 하나로 중요한 대회예요.
특히 15세~18세 사이의 젊은 발레 인재들에게 참가 자격을 부여하여, 신진 무용수들의 등용문이라고 합니다..

1985년 강수진 #발레리나가 한국인 최초로 이 대회에서 우승,


2007년에는 박세은 발레리나가 1위로  한국 무용수들이 우승한 유명한 대회이기도 합니다. 
그 유명한 #강수진님이 우승했던 대회라 1985년이면,   와!  몇년이죠???   대단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2개국에서 445명이 지원하였으며, 영상 심사에  86명이 선발로 본선진출.
이 중 20명이 결선에 진출방식이고,  이중에도  한국 무용수로는 김보경(17·부산예고), 성지민(17), 안지오(16) 등이 결선에 올랐다고 합니다.  진짜  우리나라 대단합니다. 

로잔 발레 콩쿠르는 젊은 발레 인재들에게 세계적인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며,
우승자들에게는 세계 유수의 발레단과 학교에서 #장학금 및 입단 기회를 부여하는 등
발레계의 중요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박윤재는 "로잔콩쿠르"  우승 소감에서는 "5살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에서 우승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정말 대단하고 축하합니다!!!

그 옛날(^^) 박세리님이 힘든시기에 단비 같은 소식으로 희망과 기쁨을 안겨줬듯이
정말 좋은 소식들이 매일 있습니다.

"다시한번 하얼빈의 우리 선수단도 화이띵!!!"